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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네트워킹

    소셜 네트워킹 경험

    사회적 존재로서 사람들은 연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며 사람들이 연계를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말하고, 트윗하며, 문자 보내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채팅하고, 인터넷 게임을 함께 즐기며, 이메일을 주고받습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면, 휴대폰에 코를 박고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눈맞춤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은 서로 얼굴을 보면서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학생을 더 많이 보았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휴대폰을 확인하는 사람을 더 많이 보았습니까? 학생들은 휴대폰을 하루에 평균 56회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상호 간에 연계를 맺는 방법의 변화는 빠르고 광대해졌습니다.  먼저  휴대폰은 2018년이  끝나는 시점에 전 세계 77억 명 중에서 96%가 모바일 네트워크 가능영역에 살고 있으며, 53억 명이 광역 휴대폰 서비스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통 미국인은 하루에 94통의 문자를 주고 받는데 18~29세에 해당하는 사람의 절반은 매시간 두 번 이상 휴대폰을 확인하며, "휴대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2018년에 81%의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였습니다. 31개 국가에서 9만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6%가 '인터넷 중독'증상을 보였습니다. 10대의 경우에는 남자아니보다는 여자아이가 '거의 쉬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대학 신입생의 절반은 한 주에 적어도 6시간을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친구가 온라인에 있는 한, 소셜 네트워크를 기피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처럼 온라인에 보내는 시간이 다른 활동을 대신함에 따라서 오늘날의 10대는 데이트, 운전, 일, 음주, 면대면 대화, 독서 등에 더욱 적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즉 테크놀로지가 10대의 경험을 급격하게 변화시켜 왔습니다.

     

    소셜 네트워킹의 영향

    인터넷은 의기투합하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줌으로써 일종이 사회적 증폭기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회적 위기나 개인적 스트레스가 발생할 때 인터넷은 정보와 지지적 연계를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로 가여금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도록 이끌어가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하거나 더 유명하거나 더 성공적인 것처럼 보일 때 시기심과 우울한 감정이 촉발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사회적 삶이 자신의 것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발하다고 지각합니다. 당신도 알아차렸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파티도 많이 열고, 외식도 많이 하며, 친구도 더 많은 것 같지 않은? 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미국ㅇ서 2011~2018년 사이에 그 숫자는 세 배로 증가하였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동시에 캐나다, 영국, 미국 10대의 우울, 불안, 사고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의 증가와 정신건강 문제 간에는 인과적 연계가 있는 것인가? 조너선 하이트와 진 트웬지가 이끄는 연구팀은 증거를 수집하면서 논쟁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의 연구를 통해서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은 10대의 정신건강과 상관이 있을까? 연구 결과는 다양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시간과 우울, 불안 등의 위험성 간에는 약한 정적 상관이 존재합니다.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과 장애 간의 상관은 텔레비전과 비디오 게임 시간보다는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에서 더 강력하고 여성에게서 더 크며,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하루에 3시간 이상일 때만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10대의 소셜 미디어 사용은 미래의 정신건강을 예측하는가?'하는 질문에서는 8개 연구 중 6개에서 "그렇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셜 미디어 사용을 제한하는 조건에 무선 할당된 참가자가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외로움 우울과 같은 결과에서 더 우수한가?' 하는 질문에서는 모든것을 감안할 때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많지 않은 연구는 일관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온라인 네트워킹은 양날의 검입니다. 친구와 연결하고, 가족과 연락하며, 도전 거리에 직면할 때 도움을 줍니다. 그렇지만 세상은 면대면 관계를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매일 온라인에 여러 시간을 할애하는 사람은 실세계의 이웃이 누구인지 알고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더 작습니다. 그렇지만 적당히 사용한다면, 소셜 네트워킹은 사람들의 면대면 관계를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건강한 자기 노출 촉진

    자기 노출은 자신의 즐거움, 걱정거리, 약점 등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것은 일상의 도전거리에 대처하는 건강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면대면이 아니라 전자통신으로 소통할 때는 상대방의 반응에 주의를 덜 기울입니다. 자신을 덜 의식하기 때문에 덜 억제적입니다. 때로는 탈억제가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 극단주의자는 선동하는 메시지를 게시하고, 온라인 깡패는 희생자를 밤낮없이 괴롭히며, 혐오단체는 심각한 편견을 유포하고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할 셀카 사진을 보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자기 노출의 증가가 우정을 깊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할 때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먼 소셜 네트워킹은 자기애를 조장할까? 자기애란 자존감이 도를 지나치는 것입니다. 자기애적인 사람은 자기만이 중요하고 자기에게만 초점을 맞추며 자기의 발전만을 추구합니다. 자기애 성향을 측정하고 싶다면 "나는 관심의 중심이 되는 것을 좋아한다."와 같은 성격검사 문항에 동의하는 정도를 평정해 보면 됩니다. 이러한 진술에 동의하는 사람은 자기애 점수가 높은 경향이 있으며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특히 적극적입니다. 피상적인 친구를 더 많이 끌어모으며, 연출된 멋진 사진을 더 많이 게시합니다. 부정적인 언급에 극렬하게 보복합니다. 그리고 놀랄 것도 없이, 낯선 사람에게 더욱 자기도취적 특성을 드러냅니다. 

     

    균형 유지하기

    대만과 미국 모두에서 과도한 온라인 접속과 게임은 낮은 학업성적 그리고 불안과 우울의 증가와 직결되어 왔습니다.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매체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의 47%가 대체로 C이하의 학점을 받은 반면, 조금씩만 사용하는 사람은 23%만이 그러하였다. 또 다른 전국 조사에서 보면, 7개 이상의 소셜 미디어 플폼을 사용하는 젊은 성인은 2개 이하만을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서 우울하거나 불안할 가능성이 세 배나 높았습니다. 오늘날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실세계와 온라인 접속 간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야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몇가지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측정하여보라는 것입다. 두 번째로 당신의 감정을 감시하라, 필요하다면 끊임없이 온라인에 게시하는 친구로부터 벗어나라, 공부할 때는 기기를 자주 확인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라, 산책을 통해서 여러분이 주의를 벌충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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