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욕구란 대부분의 사람은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거나 교도소에 수감되거나 외국에서 혼자 생활하게 되거나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속도를 낮추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함으로써, 친구나 가족과 멀어지게 되면, 중요한 타인과의 연계가 상실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아이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느 그의 저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친구가 없다면, 다른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느 누구도 살아갈 수 없다."라고 설파하였습니다. 이렇게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소속욕구, 즉 친애 욕구는 인간의 핵심동기입니다. 소속의 이점 사회적 유대는 조상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애착을 형성한 어른들이 함께 자손을 낳고 성숙할 때까지 양육할 가능성이 더 컸습니다. 애착 보..
지능의 정의 많은 연구에서는 지능을 지능검사가 측정한 것으로 정의해 왔으며, 이 정의는 학교 똑똑이와 관련 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능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의미를 갖는 체중이나 신장과 같은 자질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대와 문화에서 성공할 수 있게 해주는 자질에 지능이라는 용어를 부여합니다. 카메룬의 열대우림에서 지능은 어떤 약초가 특정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북미의 고등학교에서는 대수학이나 화학의 복잡한 개념을 숙달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두 지역 모두에서 지능은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을 사용하여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입니다. 스피어먼과 서스톤의 지능 이론 찰스 스피어먼은 사람들이 단 하나..
직관이란 무엇인가 매일 같이 수많은 판단과 결정을 할 때, 체계적으로 추리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직관, 즉 빠르고 자동적이며 추론에 따르지 않은 감정과 사고를 따를 뿐입니다. 사회심리학자 어빙 재니스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교육 장면의 정책입안자들을 인터뷰한 후에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이들은 사려 깊은 문제해결 접근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어떻게 결정에 도달하는가? 만일 이렇게 묻는다면, 대부분 육감과 경험에 근거하여 결정한다고 말할 가능성이 크다." 직관적 판단의 위험성 신속하게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을 때, 발견법은 대부분의 경우에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재빠른 사고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그렇지만 인지심리학자 아모스 트버스키와 대니얼 카너먼이 보여준 바와 같이..
학습의 기본형태는 무엇인가? 학습을 통해서 우리 인간은 환경에 적응합니다. 먹거리나 고통의 도래와 같은 중요한 사건을 예상하고 준비하는 것을 학습합니다. 보상을 초래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하는 행위를 피하는 것을 학습합니다. 사건과 사람을 관찰함으로써 새운 행동을 학습하며, 언어를 통해서 경험하지 않았거나 관찰하지 않은 것을 학습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학습하는 것일까요? 학습하는 한 가지 방법은 연합을 통한 것입니다. 마음은 자연스럽게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을 연결시키며 그렇게 학습한 연계가 보상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학습을 선호하도록 진화하였습니다. 갓 구운 신선한 빵 냄새를 맡고는 한 조각을 먹었더니 만족스럽다고 가정해 봅시다. 다음번에 신선한 빵을 보고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