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 태도란 사물, 사람, 사건 등에 대해 특정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드는 신념의 영향을 받기 쉬운 감정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믿으면, 그 사람을 향한 공포와 분노를 느끼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태도와 행위 간의 통로는 양 방향적입니다. 태도가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태도는 폭력 행동을 부추깁니다. 그리고 행위가 태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태도가 행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나 강력한 사회적 압력과 같은 상황 요인이 태도-행동 연계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 정치가는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음에도 지지자들의 요구에 따라서 투표하기도 합니다. 또는 사적으로는 나타내지 않는 행동을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합니다. 태도는 특히 외부 영향이 거의 ..
귀인 이론이란 성격심리학자는 개인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특정 상황에서 사람들이 상이하게 행동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개인 특질과 역동성을 연구합니다. 사회심리학자는 상황에 초점을 맞춥니다. 동일한 사람이 여러 상황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사회적 영향을 연구합니다. 사회행동은 사회인지로부터 발생하는데 사람들은 왜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인지를 연구한 후에 프리츠 하이더는 귀인 이론을 제안하였습니다. 즉 사람들은 행동을 개인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특질에 귀인하거나 아니면 상황에 귀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속적인 성격 특질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성격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고 상황의 영향력을 과소평가하는 근본적 귀인 오류가 생기기도 합니다. 연구자들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실험에서 이러한 ..
정서에 관한 심리학 연구 정서에 관한 심리학 연구는 신체 반응은 정서와 어떻게 관련되느냐는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의 두 가지 정서 이론은 상이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제임스-랑게 이론은 각성이 정서에 선행한다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슬프기 때문에 울고, 화나기 때문에 후려갈기며, 무섭기 때문에 벌벌 떱니다. 우선 의식적 자각이 이루어진 다음에 생리적 변화가 수반됩니다. 그러나 심리학의 선구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정서에 관한 이러한 상식적 견해를 180도 뒤집어버렸습니다. "울기 때문에 슬프고, 때리기 때문에 화가 나며, 떨기 때문에 무서움을 느낀다."라는 것입니다. 제임스에 따르면 정서는 신체활동에 주의를 기울임으롰로써 초래된다는 것입니다. 제임스의 아이디어는 덴마크 생리학자인 칼랑게도 내놓았기..
소셜 네트워킹 경험 사회적 존재로서 사람들은 연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며 사람들이 연계를 하는 행동들을 보면, 말하고, 트윗하며, 문자 보내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채팅하고, 인터넷 게임을 함께 즐기며, 이메일을 주고받습니다. 캠퍼스를 둘러보면, 휴대폰에 코를 박고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은 눈맞춤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은 서로 얼굴을 보면서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학생을 더 많이 보았습니까? 아니면 조용히 휴대폰을 확인하는 사람을 더 많이 보았습니까? 학생들은 휴대폰을 하루에 평균 56회 확인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상호 간에 연계를 맺는 방법의 변화는 빠르고 광대해졌습니다. 먼저 휴대폰은 2018년이 끝나는 시점에 전 세계 77억 명 중에서 96%가 모바일 네트워크 가능영역에 살..